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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비바리퍼블리카 '핀테크 100대 기업'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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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인터내셔널 선정 35위에… 한국기업 최초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핀테크 100대 기업에 한국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선정됐다. 한국기업이 순위에 든 것은 처음이다.

16일 KPMG 인터내셔널(회장 빌 토마스)과 핀테크 벤처투자기관인 H2 벤처스(H2 Ventures)가 공동 연구해 발표한 '2017 핀테크 100'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금융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가 35위에 올랐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토스(Toss)를 통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토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이전에 사용자가 10달러를 송금하기 위해서는 5개의 암호와 약 37회의 클릭이 필요했으나, 토스는 3단계만 거치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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