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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청장이 16일 옥산-오창고속도로 현장 교량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대전국토청 제공 |
지진발생 당일 관내 SOC 공사 현장을 긴급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균열, 침하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6일부터 공용중인 충청지역 국도 시설물(위임국도 포함)도 일제히 점검을 실시해 지진 피해 여부를 확인한다.
대전국토청은 16일 김일환 청장이 옥산∼오창 고속도로 현장 교량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점검인원 100명, 교량 점검차, 순찰차량 등 장비 40대를 투입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로터널, 교량, 지하차도 등 1천427개소 시설물이며, 시설물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보수ㆍ보강하는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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