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1개 제품 저탄소 인증 받아

LG하우시스는 주거용·상업용 바닥재 등 총 11개 제품이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지아소리잠, 강그린, 마제스타 등 주거용 바닥재와 EQ플로어, 에코노 등 상업용 바닥재, 건축용 페놀폼(PF)단열재 등 11개 제품이다. 기존에 인증을 받은 베스띠·테라피 벽지와 디럭스 타일 바닥재를 포함하면 LG하우시스 제품 총 14개가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LG하우시스의 에코노 바닥재 제품. /LG하우시스 제공

저탄소 인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표기하는 탄소발자국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 배출량이 같은 종류인 제품의 평균 이하이거나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배출량을 기존보다 4.24% 이상 줄인 제품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최문혁 기자(m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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