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신한카드 Deep Dream’ 33영업일 만에 30만장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회비 8000원 불구, ‘최대 3.5% 적립 혜택’ 흥행비결

생활밀착형 가맹점 높은 적립률…4050세대 주 발급층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신한카드 Deep Dream(이하 딥드림 카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상품 론칭 전 7개월간의 면밀한 고객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가 이번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가 지난 9월 22일 출시 이후 영업일 기준 14일 만에 10만장, 33일 만에 30만장을 각각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통상의 범용카드 발급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의 발급 성과로, 특히 최근 일평균 발급 수는 약 1만장을 상회하고 있다.

딥드림 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성비 높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가 8000원임에도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고,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고객의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가맹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률을 2.1% 또는 3.5%로 크게 높였다.

매월 자동으로 알아서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기능을 도입하고,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는 셀프 시그니처(Self signature) 기능도 적용함으로써 차별성을 더했다.

딥드림 카드 발급 비중을 보면 4050세대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딥드림 카드가 주력 소비계층인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점이 크게 부각된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다.

남녀 연령대별로는 5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 활동적인 30대 남성고객들이 많이 신청한 걸로 집계됐다. 30대 남성고객들의 경우 주말 주유 할인서비스와 3·6·9 택시할인과 같은 부가서비스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딥드림 카드는 ‘딥(Deep)’이라는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과 디지털로 확장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철학에서 나왔다”며 “딥드림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딥 시리즈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드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콜센터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과 관심에 부응해 추억의 디비디비딥 게임 컨셉을 차용한 ‘국가딥(Deep)표 선발전’ 이벤트를 개최,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딥표 선발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