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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CORE+ 산학협력 구축, 전문 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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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조선일보

총장 김은기


1940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이제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중부권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 위상을 갖추고 있다. 시대 변화와 기술 발전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 산업을 창의적으로 선도할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실험 실습실을 갖추는 등 다각도로 혁신을 준비 중이다.

대전과학기술대는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돼 대전 지역 유일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과 2016년 사업에서 연속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7년엔 LINC 후속 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의 학과 중점형 부문에 선정돼 산업체와 밀접하게 교류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4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시작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에도 선정돼, 2016년 '매우 우수' 대학 및 2017년 '최우수(S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선도할 산학협력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조선일보

대전과학기술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웰니스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대전과학기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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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 LINC+사업단의 비전은 '웰니스산업 맞춤형 융합 전문 인력 양성 선도대학'이다. 이를 위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진과 산업체 인사가 하나가 돼 교육과정 개발부터 진행, 취업까지 힘을 모으는 등 최적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미래 국가 성장 동력 산업·지역 전략 산업·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웰니스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학과를 7개 협약반(코리아나반·외식조리인재반·첨단경호보안반·공간스타일리스트반·토털솔루션반·시스템마이그레이션반·클라우드시스템반)으로 세분화해 구성했으며, 36개 협약 업체와 140명 학생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과학기술대는 LINC+ 사업단을 CO-EDU(Curriculum·Operation·Em ployment·Development·Union) 사업단으로 구성해 '산학 CORE+' 맞춤형 모델을 통한 웰니스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CORE+(Co operation·Originality·Reality·Employment) 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비전 달성 및 대학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

서기순 LINC+사업단장


대전과학기술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사회맞춤형 교육·취업 역량 강화·사회맞춤형 인프라·산학 연계를 추진 전략으로 삼고, 3학기제 개편·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실습 학기제 현장 실습·취업 멘토링·캡스톤디자인·역량 강화 캠프·지식재산권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 업체 맞춤 교육을 위해 현장 미러형(mirror) 실습실 및 첨단 강의실을 구축하고, 산업체 직무 연수 및 기술 지도 등을 통해 대학과 협약 업체가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

[서기순 LINC+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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