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3주년 맞은 금강제화
국내 신사화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리갈 001(모델명 MMT000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93년 한국 최초로 제화기술연구소 설립
금강제화의 과거 겨울 부츠 광고 이미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금강제화가 설립과 동시에 국내 신사화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 ‘리갈 001(모델명 MMT0001)’이다. 이 제품은 국산 기성화 1호이자, 지금 부모세대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 신어 ‘국민 구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근대식 설비를 도입하기 시작한 60년부터 본격 생산되면서 매년 5만 켤레 이상 팔리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도 생산되고 있는 리갈의 이 모델은 2016년 말까지 누적 판매 수만 320만 켤레에 달한다.
전국 약 400여 개 지점망 통해 국내 패션시장 주도
금강제화의 1980년대 정기 세일 광고 |
최근 금강제화의 한 제품이 젊은 남성 사이에서 인기몰이하는 제품이 있다. 60년 넘게 운영돼온 금강제화 ‘리갈’ 라인의 세미 드레스화 모델인 ‘리갈201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리갈 201d는 출시 직후인 지난 8월부터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와 각종 SNS 채널을 중심으로 품질력이 알려지면서 품귀현상이 벌어졌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 3000켤레 완판은 물론 2차 재입고를 통해 판매한 4000켤레도 보름 만에 완판됐다. 최근에는 3차 재입고를 했으며 올겨울 인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99년보도된지금의헤리티지수제화완판기사 |
오늘부터 10일간 최대 40% 가을 정기세일
금강제화는 지난 93년에는 한국 최초로 제화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사진은 부평공장 내 수제화 제작과정 모습. [사진 금강제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금강제화 관계자는 “고품질의 상품을 실속 가격에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주요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일 년에 단 두 번뿐인 정기세일 기간 중 인기 상품은 세일 초반에 조기소진이 되는 점을 참고하시어 금강상품권을 이용해 더욱 합리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