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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합동 소방훈련 "화재예방 골든타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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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생극면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17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음성군 생극면은 15일 생극면 자위소방대 및 감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면사무소에서 화재대응 및 재난대비 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감곡119안전센터 출동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재 확대 방지 및 안전한 인명대피에 대한 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김경호 음성 생극면장은 "화재 등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함으로 오늘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를 가동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훈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도 15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괴산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합동으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2017년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발생 초기진화 체계 확립과 인명구조, 사고수습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체험해보고 신속한 화재진압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흥기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발생에 대한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을 확보해 방화관리체계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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