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경북 포항서 여진 잇따라 발생…벌써 다섯 차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기상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 32분에는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규모 3.6 지진이, 오후 2시46분에는 북구 북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다. 또 오후 2시52분에는 규모 2.4 지진이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오후 2시56분에는 규모 2.8 지진이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생했다. 오후 3시에도 규모 2.9 지진이 추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5.4 지진은 1978년 국내에서 계기관측이 실시된 이후 두 번째로 큰 지진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