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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혜진 “기억나는 갑질 사례? 상한 우유 억지로 먹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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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비정상회담 박혜진 사진=비정상회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박혜진이 기억나는 갑질 사례로 ‘마트 사건’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 갑의 횡포 사례’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박혜진은 “제가 기억하는 일 중에는 우유가 상했다고 다시 마트에 가서 ‘너도 한번 먹어봐’라고 말하며 상한 우유를 억지로 먹이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잘 된 일이라면 텔레마케터들이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담할 때 전화도 먼저 끊을 수 없어서 고통스러웠는데 전화를 먼저 끊을 권리가 생겼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진은 “너무 심하게 폭언하거나 성희롱하거나 하면 두어번 사전 고지 후 먼저 끊어도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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