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파 의원들의 자유한국당 합류로 원내교섭단체가 무너진 바른정당이 오늘 당원대표자회의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기호순으로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 등 후보 6명이 출마한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원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지명하게 됩니다.
당 대표로는 19대 대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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