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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한미 FTA 재협상 공청회 파행..회의장 부근에 경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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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최훈길 김상윤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청회가 중단되자 청원경찰들이 회의장 부근으로 10일 출동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회의장에서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농민단체 등이 “요식행위 공청회를 반대한다. 농촌 피해 분석까지 제대로 한 뒤 공청회를 다시 열자”고 반발하면서 11시 현재 공청회는 중단된 상태다.

공청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이 이날 오전 11시께 회의장(308호)에서 퇴장했다. 이들 토론자들은 부근 회의장(306호)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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