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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엠게임, 지스타 야외 부스에서 열혈강호 VR 등 콘텐츠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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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야외 부스를 통해 가상현실(VR) 콘텐츠 4종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VR대전게임 ‘열혈강호 액션VR’, ‘프로젝트X’ 등 2종과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을 소재로 제작된 탑승형 VR 2종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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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열혈강호 액션VR’은 PC온라인게임 ‘열혈강호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VR체험존을 통해 상용화 예정이다. 2개의 모션 콘트롤러를 활용해 활, 석궁, 폭탄, 부채 등의 무기로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이템과 지형지물, 스킬 등을 이용한 전략 요소도 가미됐다.

또 ‘프로젝트X’는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 중인 메카닉 대전 액션 장르의 VR게임으로 내년 5월 개발 완료 후 하반기 ‘스팀’을 통해 상용화될 예정이다.

엠게임은 VR 대전게임을 시연하거나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을 재현한 VR 놀이기구에 탑승해 가상 체험을 즐기는 모든 관람객에게 자신이 체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또는 사진 이미지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또 대형 LED 화면을 직접 손으로 터치하는 형식의 한붓그리기 퍼즐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인형과 다양한 경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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