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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엠게임, 지스타2017서 '열혈강호 액션VR'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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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엠게임(058630)이 국제 게임쇼 ‘지스타2017’에서 처음으로 열혈강호 VR(가상현실) 대전게임을 선보인다.

9일 엠게임은 오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야외부스에서 ‘엠게임 VR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VR 대전게임 ‘열혈강호 액션 VR’과 ‘프로젝트X’ 등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 탑승형 VR 2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열혈강호 액션VR은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대전게임으로, 2018년 상반기 VR 체험존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모션 콘트롤러 2개를 활용해 활과 석궁, 폭탄, 부채 등의 무기로 다른 이용자와 대전을 펼칠 수 있으며 아이템과 지형지물, 스킬을 이용한 전략플레이도 가능하다.

프로젝트X는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 중인 메카닉 대전 액션 VR게임이다. 내년 5월 개발 완료 후 하반기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관람객들은 벡스코 광장에 설치된 엠게임 부스에서 VR 대전게임 2종을 시연하는 한편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스릴을 제공할 1인용·2인용 VR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VR게임을 시연하거나 탑승형 VR을 즐기는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본인의 체험영상이나 사진 이미지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대형 LED 화면을 직접 손으로 터치하는 형식의 한붓그리기 퍼즐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인형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고배석 엠게임 이사는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VR대전게임 ‘열혈강호 액션VR’과 ‘프로젝트X’와 함께 엠게임 야외 부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선물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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