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효율·실행·정도·협력… 'HEART' 기반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현대해상

명예의 전당 10년 연속 대상

현대해상화재보험은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인 ‘HEART’를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현대해상화재보험 제공

현대해상화재보험이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의 기업 문화 핵심 가치인 'HEART'를 기반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온 결과란 평가다.

'HEART'는 존중(Honor), 효율(Efficiency), 실행(Action), 정도(Right), 협력(Together)을 의미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이러한 기업 문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HEART 리더'를 선발하고 월 2회 'HEART 데이'를 운영한다.

주제에 따라 단계별 실천 계획을 세우고 활동 소감을 나누거나 점검하는 시간이다. 매년 기업 문화 핵심 가치 실천 우수 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HEART 스타' 제도도 마련했다.

오랜 기간 이어져온 '칭찬 문화'도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든 요인으로 꼽힌다. 1999년부터 '칭찬마당' 게시판을 운영, 고객 및 직원 간의 칭찬 내용을 매일 공유하고 전 임직원이 댓글로 축하한다. 대표이사가 직접 칭찬 우수자를 격려하는 '칭찬 우수자 CEO 오찬'과 올해 600회 주인공을 낳으며 14년째 이어온 '칭찬릴레이'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경영자와 직원 간 소통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공감밥상' 제도도 마련했다. 직원이 업무 성과나 대외 수상 등과 관련해 격려를 받고 싶을 때 엽서로 신청하면 CEO가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신입 및 출산 직원에 대한 축하 제도를 도입하고 매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 정시 퇴근을 종용하는 등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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