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LG CNS "핀테크 등 차세대사업서 협력"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는 IT기업 LG CNS와 핀테크, 온·오프라인 연계(O2O) 등 차세대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사업제휴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옴니채널 확대를 위한 O2O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LG CNS의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페이를 온·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시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포함한 상거래 전문 간편결제로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왼쪽)과 LG CNS 김영섭 대표가 차세대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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