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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보육 환경 개선 절실"…경남도 보육정책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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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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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경남도의 미래 영유아 보육정책 과제 콘서트'를 23일 도의회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도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료 현실화와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 보장 등 4개 분야 9개 세부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미래의 영유아 보육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간어린이집에서는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감소와 내년도 최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어 보육료 현실화 등 보육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정곤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출산과 보육이 국가정책의 중요 핵심과제가 된 만큼 이제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정책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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