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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행, 나를 찾아서]장보고의 숨결 어린 中산동성… ‘화동훼리’ 타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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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동아일보

연태산


올해 연말연시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함께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롯데관광은 신년맞이 여행으로 화동훼리를 통해 중국 위해와 연태를 여행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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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항조


이번 중국여행에 이용하는 화동 명주 8호는 새로 건조한 3만5000t급의 페리로 지난해 10월에 처음 취항했다. 많은 인원을 큰 방에 수용하던 기존의 페리와는 달리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들을 갖췄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품은 중국의 산동성에는 신라 장보고가 세운 적산법화원이 자리 잡고 있다. 중국 내 몇 안 되는 한국관련 사적지로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되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만복도’라는 지구본의 정상을 밟으며 만복을 기원할 수 있는 위해의 상징 행복문과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해양극장을 통하여 멋진 쇼 또한 관람할 수 있는 대륙의 수족관 화하수족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연태산, 연인의 영원한 인연을 만들어 준다는 월량만까지 많은 볼거리가 있다.

롯데관광의 신년맞이 화동훼리 여행은 12월 29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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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진희


이동 시간에도 여행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특색 있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전을 준비했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진행될 특별공연에는 주부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조항조와 떠오르는 트로트 디바인 황진희 외 다수의 가수들이 참가한다.

판매가는 49만8000원(4성호텔, 중국 단체 비자 불포함)과 59만8000원(5성 호텔, 모든 비용 포함)으로 겨울 성수기에는 보기 힘든 파격적인 가격에 특별공연과 관광까지 더해진 착한상품이다. 선착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롯데관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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