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평생교육원 일원에서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평생학습도시 선포 10주년 기념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006년 ‘르네상스 구미, 교육도시 구미’를 표방하며,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ㆍ선포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구미시는 평생학습도시 10년의 성과를 새로운 100년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특히, 10주년 특별 갤러리를 준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 구미시 모든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자, 평생학습동아리가 어우러져 홍보체험관 운영, 수강생, 동아리 전시회 및 발표회를 운영했다.

아울러,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캠핑과 연계, 책 읽는 캠핑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평생교육원 수강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배움을 통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뿌리내리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또 "평생학습도시로 선포한지 10년이 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구미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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