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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韓 영상콘텐츠 국제마켓서 100억대 구매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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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서 'UHD 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마켓(MIPCOM) 2017'에 참여한 국내 35개 업체들이 1050만달러(약 119억원) 규모, 140건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문화방송(MBC)은 오스트리아 배급사 '테라메터'에게 '디엠제트(DMZ), 더 와일드'를 5만 달러(약 5600만원)에 판매했다.

마운틴티브이(PP사)는 네덜란드 배급사 '오프더펜스'로부터 3만 달러(약 3397만원) 규모 선투자계약을 맺었다.

씨제이이앤엠(CJ E&M)과 네덜란드의 4K채널 인사이트 티브이(Insight TV), MBC와 스코틀랜드 제작사 에스티브이프로덕션(STV)은 총 21억원 규모의 공동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 내년부터 UHD(초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코리아 UHD 페스티벌'에 해외업체를 초청,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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