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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위성호 신한은행장 "인재 육성, 외부전문가 영입 적극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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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원 ·본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워크숍을 열었다. 이후 현장방문행사로 포천아트밸리와 신사원을 방문했다.(맨앞 위성호 신한은행장) /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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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했다.

위 행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원 ·본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워크숍을 열고 "초격차의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리더가 조직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과정에 앞장 서 주기 바라고 후배들을 위해 더 크고 강한 신한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위 행장은 이날 소통과 현장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위 행장은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두드림 소통 프로그램이나 행내 자문단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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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원 ·본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워크숍을 열었다. 이후 현장방문행사로 포천아트밸리와 신사원을 방문했다.(두번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위성호 신한은행장) /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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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본점 행사 이후 포천아트밸리와 신사원을 방문했다. 포천아트밸리는 폐석장을 2005년부터 포천시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산사원은 전통주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위 행장은 "포천아트밸리와 산사원은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라며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생각을 바꿔서 바라보며 리디파인(Redefine)하자"고 말했다.

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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