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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전산업개발, 전남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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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아시아투데이

(왼쪽부터)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원장·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이 전라남도 신재생 에너지 개발·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 협약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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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신재생에너지·해저터널망구축 등 폭넓은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전산업개발’이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확대에 나선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한전산업개발이 전남개발공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육상·수상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한 기술·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수상태양광·해상풍력 단지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 기관은 목포대학교가 주도하는 공동연구 컨소시엄이 검토해 온 신안(400MW)·영광(200MW) 해상 풍력단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전라남도의 에너지 자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학협력 공공모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지역 입지여건에 맞는 에너지 단지를 조성해 ‘저탄소 녹색전남 구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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