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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017 식품산업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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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산업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를 위하고,도내 식품기업에 우수인재를 보급하기 위한 ‘2017 식품산업 구인구직 채용박람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농식품 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고부가제품 품평회, 창업컨설팅 같이 추진하여, 창업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농식품 산업생태계 진입과 우수 일자치 창출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농생명식품산업을 선도할 핵심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는 도내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두식품, 푸드웨어, 새롬식품, 참바다(영), 흥양산업(주) 등 도내 중견중소기업과 전주고용센터,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장이 마련되었고, 특히 지역 농식품기업의 인력채용에 큰 성과가 있었다.

50개 부스에서는 현장 채용에 나선 전북 도내 튼실한 기업과 기관에서 생산직ㆍ연구직ㆍ관리직 등 현장에서 150명 채용목표로 서류전형 및 1차 실무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약 30명의 우수인재가 전라북도 식품기업에 채용되어 지역산업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노인, 여성, 장년, 경력단절자 등 구직자들을 위한 전문 취업컨설턴트들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지문적성검사 등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운영부스도 마련되었다.

이번 면접에서 기업의 사전조사와 대학 등 예비취업인력 수요조사를 통하여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취업 관련 지원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최소화 되도록 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전북 농식품 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구인ㆍ구직 알선, 교육 등 다양한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 정부정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대한 채용연계 및 관련정보는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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