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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정선군 더덕 품은 김장 축제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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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6년 제3회 더덕품은 김장축제 행사.(사진제공=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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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3회 더덕품은 김장축제 행사.(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해발 750m 청정 생태마을인 정선 화암면 하늘 닿은 마을 건천리에서 네 번째 더덕품은 김장축제가 오는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열린다.

건천리 더덕품은 김장축제는 바람이 쉬어가고, 구름도 자고 가는 건천리에서 가을 땅이 품은 건강 먹거리의 보석 더덕을 지역주민은 물론 도시인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즐겁고 신나는 농촌문화 체험을 경험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고랭지의 더덕이 품은 사포닌과 고랭지 배추가 품은 비타민의 만남이 겨울최고의 보약으로 알려져 있는 더덕품은 김장 담그기 체험은 물론 더덕캐기 체험, 향토음식인 손 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바쁜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을이 선사하는 아름다운과 농촌마을의 소박한 풍경과 함께 더덕 본연의 맛과 향은 물론 달콤하고 아삭한 고랭지 배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덕품은 김장 담그기 체험은 물론 더덕깨기 체험은 가족단위 및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참가한 분들에게는 더덕품은 김장김치 10kg에 6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더덕캐기 체험은 체험비 10,000원으로 고랭지에서 자라는 향이 가득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 더덕을 직접 캐고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함께 향토음식인 손 두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축제에 참가한 분들에게는 더덕요리와 돼지고기 수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더덕김치체험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건천리 마을에서 재배된 것을 사용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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