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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날씨] 내일 구름 많고 서늘한 가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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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울긋불긋 단풍이 조화를 이룬 주말이었습니다.

강원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많은 분들이 강원도 찾고 있는데요.

내일 강원과 영남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지방도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바람이 강해서 낮 동안 제법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2도, 낮 기온은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영남 동해안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새벽 한때, 영서와 경북 내륙에도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산간에 60mm 이상,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10~40mm, 영남 동해안은 5~20mm, 영서와 경북 내륙, 제주도에는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해상에는 파도가 거세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21호 태풍 란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월요일 아침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도 남해와 동해상에 물결이 최고 7m로 높게 일겠고요.

해안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도 12도로 시작하겠고요.

내일 낮에는 제법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이 22도, 대전도 22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방은 당분간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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