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양부는 침몰한 크루즈선이 환경과 항해에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고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143미터에 달하는 이 배는 2007년 4월 산토리니 섬 인근을 지나다 암초에 부딪혀 좌초한 뒤 90미터 깊이의 해저에 가라앉았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승객 천6백 명과 승무원은 안전하게 대피했지만 당시 실종된 45세 프랑스 관광객과 그의 딸 등 2명의 시신은 여전히 수습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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