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단둥 출입국검사검역국에 따르면 상부기관 지시로 산하 둥강(東港) 검사검역국과 함께 최근 단둥시 대북 도로통상구에서 '통상구 핵·방사능 돌발사태 응급처치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출입국 검사검역국을 비롯해 단둥해관(세관), 변방 검역소, 단둥시 공안국, 단둥시 환경보호국, 카이쉬안(凱旋)회사 등과 함께 민간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한에서 도착한 무역 차량에서 불법 방사능 물질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핵·방사능 물질 처치, 대비책 가동, 뒷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