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클라크카운티 지방법원은 이 호텔 객실 등에 대해 증거보전 명령을 내렸다고 미 CBS가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패덕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레이첼 셰퍼드의 변호인이 낸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패덕은 지난 1일 이 호텔 32층 스위트룸에서 길 건너편 콘서트장 청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58명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호텔 측은 범행과 관련된 객실 기록, 영상 녹화 기록 등을 모두 보전하게 됩니다.
[한세현 기자 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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