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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우리 아이가 사용할 제품, 안전 정보 확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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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일 오후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아이본 베이비페어 in 수원’에서 방문객들이 행복드림 앱을 다운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은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앱으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상품 위해·리콜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소비자 피해상담과 피해구제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아이를 둔 주부층과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행복드림’ 앱 홍보에 나선다.

공정위는 오는 22일까지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이본 베이비페어 in 수원’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복드림 앱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앱을 다운로드하면 즉석에서 경품을 증정하는 ‘행복드림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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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아이본 베이비페어 in 수원’에서 행복드림 앱을 소개하는 ‘2017년 찾아가는 행복드림단’을 운영한다. 사진은 20일 오후 베이비페어 방문객이 행복드림 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기저귀, 물티슈 등 유아용품의 안전성에 관심이 높은 엄마들의 ‘안전한 소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드림’은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앱으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상품 위해·리콜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소비자 피해상담과 피해구제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한 소비자종합정보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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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린‘아이본 베이비페어 in 수원’ 공정거래위원회 홍보부스에서 행복드림 앱 다운로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정보름 공정위 소비자종합지원팀장은 “‘행복드림’이 올 연말까지 2단계 구축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화장품·의약품의 리콜·인증정보, 금융상품정보 제공과 의료·금융·주택 등 분야별 피해구제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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