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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김동연 "노인 지하철 무료 이용 제도 변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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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지하철 무료이용과 관련해, "무료 이용 가능한 나이를 높이거나 혼잡 시간에는 일부 돈을 받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는 인기 영합주의라는 지적에 대해 "서울지하철뿐만 아니라 철도도 같은 문제가 있고, 여러 재정 압박 요인도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조세부담률을 높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국민적 합의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며 "가능하면 20% 선을 안 넘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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