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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P&G, 평창동계올림픽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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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국P&G(대표이사 김주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P&G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응답하라 오천만’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온 국민의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 또한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답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응원 캠페인의 특징으로, 선수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일한 응원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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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 김주연 사장과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대국민 응원 캠페인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P&G 김주연 사장과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동계 스포츠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 모델들과 함께 3D 조형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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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올림픽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년간 올림픽 캠페인을 진행해 온 글로벌 기업 P&G와 함께 국민들의 평창올림픽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며 “오는 11월 시작될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P&G 김주연 사장은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사로서 다섯 번의 올림픽을 거쳐 캠페인을 진행해 온 한국 P&G에게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개최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한국 P&G는 이번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주역인 선수들과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한국 대표팀의 선전에 큰 힘을 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P&G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를 후원하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TOP, The Olympic Partner)로서 전국적으로 펼쳐질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염원을 선수들에게 전달함으로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 성공적인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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