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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해투3’ 김재원 “힙합에 도전, 소지섭과 겹친다는 말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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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재원이 음악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해피투게더3’ 김재원이 음악에 관심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여심루팡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2탄’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해투동-여심루팡 특집’에는 김재원, 김승수, 하이라이트 이기광, 정동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은 ‘술에 취하면 아기 목소리를 낸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옛날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안 그런다”라면서 “요즘 술버릇은 뭘 자꾸 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옛날에는 지갑에 있던 돈을 줬다. 요즘에는 모자, 안경, 선글라스, 반지 등을 주게 됐다”면서 “요즘 참고 있다. 많이 취하면 무슨 병처럼 상대방 상담치료를 하고 싶은 마음에 자꾸 뭘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재원은 음악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클래식한 음악을 즐겼다. 최근에는 트렌디한 음악에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힙합을 하려고 주위에 물었더니 소지섭 선배님이랑 겹친다고 다른 장르를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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