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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넥스트플로어, ‘주사위의 잔영’ 개발사 스튜디오포립 지분 6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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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튜디오포립대표 김현수)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튜디오포립 전체 지분 중 60%를 확보 했으며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협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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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포립은 과거 ‘창세기전’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던 소프트맥스(현 ESA) 출신 등으로 구성된 게임 제작사다. ‘주사위의 잔영’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 중이며 관련 모바일게임을 제작 중에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와 함께 넥스트플로어는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잔영’을 퍼블리싱할 예정이며 공식 카페 등 게임 운영 권한도 이관 받았다. 오는 11월 중에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해 서비스 안정성 및 콘텐츠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PC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된 ‘주사위의 잔영’은 ‘창세기전’ 시리즈 및 ‘마그나카르타’ 등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보드게임 장르 형태로 인기를 끈바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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