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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리인상 신호탄'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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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소수 의견이 나왔다는 소식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3년물과 5년물 금리가 연 2%를 넘기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1년·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중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71%p 상승한 연 2.006%를 기록했고, 5년물도 0.071%p 올라 2.210%로 장을 마쳤습니다.

1년물과 10년물도 각각 0.069%p, 0.037%p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3.0%로 오른 데다 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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