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의장대 공연 및 함정공개행사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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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의장대 공연 및 함정공개행사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바다로 기술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전문전시회(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 기간 중 해군본부는 24~26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남구 용호동 작전사기지(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일반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국민 함정공개행사'를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함정은 문무대왕함(ddh-Ⅱ), 전북함(FFG), 한문식함(PKG) 등 3대로 주요행사는 함정공개행사, 해군 홍보영상 상영, 기념촬영(포토월, 캐릭터인형), 군복착용체험 등이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신분증은 필수이다. 작전사기지에 입장 전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의 경우 인솔자 동행하는 경우 출입이 가능하다. 개인차량운전자는 부대 내 주차장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백운포 버스정류장(언덕위)에서 작전사기지 정문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우리나라의 세계 최강 해군의 면모를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해 자주국방의 실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시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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