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이후 연정 협정을 주도해온 제3당, 뉴질랜드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대표는 노동당, 녹색당과 함께 차기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정을 구성하는 3개 정당 중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한 노동당의 37살 재신더 아던 대표가 새 총리로 뉴질랜드 국정을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피터스 대표는 세 번째 연임해온 국민당과 손을 잡는 것은 현상 유지인 셈이고 노동당은 변화를 의미한다며 연정 구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노동당은 연정 협상을 통해 9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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