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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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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환경 변화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 도모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가 주관하는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포럼’이 오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전쟁 이후 남겨진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사회적 환경 및 사회복지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봄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가족지원팀장을 비롯해 학계전문가, 현장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전문가인 시설장을 포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이고 더욱 구체적인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의 좌장은 장명선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 교수가 맡고 고선강 성신여대 교수가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토론에서는 유형별 시설장, 미혼모 당사자조직 대표, 시설 퇴소자, 시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 이후 한부모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공무원에 대한 노고 치하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포럼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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