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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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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7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인규 나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전남 나주시) 개장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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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센터를 순람하며 친환경농산물 확대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친환경농산물 물류비 절감, 유통기반 확대 및 수급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개장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3,644㎡ 규모로 입출고장, 저온창고, 선별포장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도매유통과 학교급식사업에 힘써 2022년까지 사업량을 연간 300억 원 수준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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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 네번째)등 참석자들이 첫 출하된 호남권 친환경 농산물을 배경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 중심지인 호남에서도 유통 최적지인 나주에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개장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농협은 친환경농산물 사업 활성화를 통해『국민 안심 먹거리 시대』,『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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