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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인천 해상서 선박 여러대 표류…출동한 해경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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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15일 인천해역에서 표류하거나 고립된 낚시·레저 승객들이 탄 선박 여러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3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남방 3.8㎞ 해상에서 낚시 어선(9.77t)이 갑작스러운 엔진고장으로 표류했다. 이 어선에는 선장 A씨와 승객 등 총 22명이 타고 있었고 모두 구조됐다.

또 오후 3시 10분께 옹진군 영흥도 남방 4㎞ 해상에서는 레저 보트(2.3t)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하고 있어 해겨이 운항자 B(34)씨 등 3명을 구조했다. 이어 오후 3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도 레저 보트(0.62t)가 썰물로 갯벌에 고립돼 운항자 C(48)씨를 포함해 3명이 구조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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