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BIFF]'유리정원' 감독 "문근영, '신데렐라 언니' 보고 캐스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부산, 박수인 기자]신수원 감독이 문근영을 '유리정원'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신수원 감독은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 힐(BIFF HILL)에서 진행된 영화 '유리정원' 오픈토크에서 배우들을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어 "근영씨는 '신데렐라 언니'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다. '누구지?' 하고 봤더니 근영씨더라. 성숙했다. 어릴 때부터 영화를 해왔다. 드라마를 보고 다른 느낌이 있었다. 눈빛도 좋다. 최근에 들었는데 '가을동화'라는 드라마에서 '나는 나무가 될거야'라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 제가 나무로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리정원’은 이상을 가진 과학도가 타인의 로망에 의해 꿈이 짓밟힌 무명 소설가를 만나면서 그려지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