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신씨 모녀는 집 밖으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1층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를 흡입해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1층 거주자 등은 불이 나자 바깥으로 빠져나와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층 주방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 등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