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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BIFF]'나비잠' 나카야마 미호 "韓서 열정적으로 제안해주셔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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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나비잠'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나카야마 미호는 14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진행된 영화 '나비잠' 기자회견에서 "'러브레터'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제안을 해주신 것 같다. 보다 많은 한국 분들에게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출연하게 됐다.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열정적으로 출연 제안을 해주셨다"는 계기를 전했다.

이어 "영화 속 주인공이 50세 여성 설정이다. 제 나이가 아직 50세는 되지 않았는데 제 나이보다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 보람있는 역할이 아닐까 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작품을 할 때 저는 작품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여배우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봐주세요' 라는 것보다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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