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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파트촌 형성 되는 강남역 일대, `래미안서초에스티지S` 매물 나오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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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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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역세권을 끼고 있는 서초우성1차아파트, 서초우성2차아파트, 서초우성3차아파트는 현재 재건축을 거쳐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하고 있다. 먼저 서초우성3차아파트는 래미안서초에스티지로 재탄생되어 작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서초우성1차아파트는 재건축 철거를 진행 중이다. 그리고 서초우성2차아파트는 래미안서초에스티지S로 탈바꿈해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매물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래미안서초에스티지S는 2018년 1월 입주할 최고 32층, 총 5개동 502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은84.17㎡~111.95㎡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다.

이 지역의 황금공인중개사는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거래 자체는 많이 줄었지만,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전세와 월세 매물이 현재 나오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시세는 전용면적 84㎡가 15~16억, 111㎡가 18억~19억5000만원 선에 형성됐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을 물론 광역버스 등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강남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향후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의 지하화 사업이 시작되면 원래 있던 고속도로 부지에 대형공원이 들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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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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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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