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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STX중공업, 매각 본입찰에 1곳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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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STX중공업(071970) 매각 본입찰에 1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TX중공업의 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서울회생법원이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1곳의 원매자가 참여했다. 법원 측은 본입찰에 참여한 원매자를 대상으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TX중공업의 본입찰 기일은 한 차례 연기됐다. 본 입찰은 애초 지난달 21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비입찰에 참여한 원매자들이 실사 기한을 늘려달라고 추가로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8월25일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총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STX중공업은 코스피 상장사로 1976년 설립됐다. STX중공업은 기자재 제조와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엔진·기자재부문은 대형 선박 추진용 저속 디젤 엔진을 비롯한 기타 선박용 기자재를 만들고 있다. 플랜트 부문은 화공과 발전 등 플랜트 설계, 구매, 시공 사업을 하고 있다. STX중공업의 계속 기업가치는 4237억원, 청산가치는 4022억원이다.

STX중공업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147억원이다. 당기순손실은 6314억원, 영업손실은 1559억원을 기록했다. STX중공업은 경영난으로 지난해 7월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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