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레볼루션 북미, 유럽 등 출시를 앞두고 9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10월 12일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100만명 돌파는 90여일이 걸린 일본 시장과 비교했을 때 매우 빠른 속도다. 이는 넷마블이 북미에 선보인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최단 기록이다.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은 온라인 채널에서도 느껴진다. 인기 유튜버 파파제이크(PapaJake)가 게재한 레볼루션 영상은 단 6일만에 181만 뷰를 돌파했으며, 모어제이스투(MoreJStu)가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는 영상은 90만 뷰를 넘어섰다.
넷마블은 연내 리니지2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아시아 이외 지역 54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은 지난 6월 아시아 11개국, 8월 일본에 이어 3번째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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