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캔디팡’의 거침없는 질주, 최단 기간 1000만 다운로드 기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K 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게임 ‘애니팡’을 제치고 새로운 팡 시리즈를 열고 있는 ‘캔디팡’ 최단기간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캔디팡’이 출시 20일만에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 역대 최단기간 흥행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은 컴투스의 ‘타이니팜’, ‘슬라이스 잇’, 네오위즈의 ‘탭소닉’,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이상 1년>와 게임빌의 ‘에어펭귄’<8개월>, NHN재팬의 ‘라인버즐’<97일>,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9일> 등이다.

‘캔디팡’은 9월 25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3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600만, 10일 만에 800만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고속 질주해오다 20일 만인 15일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단일 마켓(구글 플레이),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낸 성과다.

이같은 ‘캔디팡’의 성공은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서버 장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는 점과 웹사이트를 통한 고객센터 외에 별도의 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유저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점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캔디팡’은 17일부터 1,000만 다운로드 기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 ‘캔디’ 300개를 선물하고, 캔디팡 이용자 전원에게 주말마다 유료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보너스 혜택까지 준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