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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모바일게임, 이제는 PC로 즐긴다…엔투게임 오픈마켓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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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게임(대표 김주영)은 PC기반 게임포털 ‘엔투게임’을 통해 모바일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픈마켓 사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익스프레스게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게임포털 엔투게임을 웹게임 서비스를 넘어 모바일게임도 즐기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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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게임의 PC기반 오픈마켓은 기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의 모바일 오픈마켓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게임을 기존 계정 그대로 이어서 PC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앱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인 녹스나 블루스택 등을 활용하는 형태가 아닌 모바일게임을 윈도우 정식 프로그램으로 전화해 서비스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익스프레스게임측은 “튕김 현상 등 오류가 거의 없으며 안정적인 조작과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CPU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프로그램이 가볍게 실행된다”고 강조했다.

또 “100% 독립형 오픈마켓이기에 문화상품권, 계좌이체, 신용카드, 도서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익스프레스게임은 엔투게임 포털의 첫 모바일게임 PC 서비스 작품으로 재미인터랙티브(대표 황우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트라비아리턴즈’를 오픈했으며 ‘리턴히어로’, ‘좀비워’, ‘문명에서다’ 등의 모바일게임의 PC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작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익스프레스게임은 모바일게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대규모 캐시백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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