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이렇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도 영사콜센터 및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면서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15분 기준으로 11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서부 네바다 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참사가 벌어져 현재까지 5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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