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장. [사진 연합] |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관할 재외공관인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이날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이 사건 발생과 함께 현지 영사협력원,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한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LA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안전 확보를 기해 나갈 예정”이라며 “인근 관광지에 있던 한인 27명의 안전은 확인됐다”고 밝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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