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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김포공항에는 "코웨이 '로봇' 공기청정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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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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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생활가전기업 코웨이(021240)가 다음달 26일까지 김포공항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한 로봇공기청정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웨이는 지난 6월 한국공항공사와 ‘로봇 시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김포공항에서 선보이는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는 IoT 센서가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스스로 오염된 공간을 찾아가 공기를 깨끗하게 청정하는 제품이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김포공항 이용객들은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가 오염된 공간으로 자율 이동해 공기를 청정하는 모습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미세먼지, 습도, 온도 등 실시간 실내외 공기질 정보 및 일·주·월 단위 누적 공기질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코웨이는 제주공항에서도 로봇공기청정기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환경가전업계 사물인터넷 제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코웨이의 혁신적인 선진 기술력을 세계인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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