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경정 최고령 박석문 '8월 베스트플레이어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강용모 기자] 경정 최고령 선수인 박석문(54, 2기, B1등급)이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1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신용갑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월 베스트플레이어상’ 시상식에서 박석문을 8월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했다. 박석문이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받기는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박석문은 올 시즌 전반기를 주선보류로 뛰지 못하다 지난 7월 26일 B2급으로 복귀했다. 복귀 전인 7월 26일 5착으로 경기감각을 조율한 박석문은 복귀전 2일차인 7월 27일 2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박석문은 8월에 출전한 5번의 경기에서 1위 2번, 2위 3번으로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박석문은 7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B2등급에서 B1등급으로 특별 승급에 성공했다. 8월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박석문은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